경상북도가 경북대병원 등 6개 상급종합병원과 산모, 신생아, 응급환자 의료 서비스 확충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칠곡경북대병원은 청송군의 산부인과 진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주 1, 2회 산부인과 전문의를 청송군 보건의료원으로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6개 상급종합병원을 찾는 중증 또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에 대해서는 경북도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한편 병원마다 중증, 응급 환자를 위한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경북대병원은 안동의료원으로 신장 내과 전문의 4명을 파견해 인공신장실을 재가동하고 있고 동산병원은 김천의료원에 심장내과 전문의 9명을 주 3회 파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