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1월 13일 오전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자율주행 관련 전문가 50여 명이 참여하는 '2023년 대구 자율주행 선도도시 포럼'을 개최합니다.
국제표준화기구 문영준 이사가 '미래 모빌리티 국내외 동향 및 대응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현황과 법제의 국제 동향을 발표합니다.
발표에 이어 자율주행 관련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집니다.
이번 포럼은 대구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자율주행 관련 연구개발과 실증기반 사업들을 바탕으로 2024년까지 기존 전용도로와 연계해 일반 시내 도로에도 미래 차 운행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