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이 오늘(11월1일)부터 시작됩니다
면역 저하자와 요양병원 종사자, 입원환자는 오늘부터, 요양 시설 대상자는 10일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추가 접종을 시행합니다.
추가 접종 대상자도 확대됐습니다. 돌봄 종사자와 보육교사, 경찰과 소방, 군인 등 기본접종 후 여섯 달이 지난 우선 접종 직업군, 기저 질환자, 50대 등은 오늘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15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추가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자는 접종 2개월 뒤 추가 접종을 할 수 있는데 사전예약을 통해 8일부터 접종하게 됩니다.
한편 12세에서 15세 소아·청소년은 오늘부터 1차 접종을 시작하며 예약 시기를 놓친 16세와 17세는 위탁의료기관에 현장 방문하거나 잔여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한편 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어서면서 서구를 제외한 8개 지역예방접종센터는 문을 닫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