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뒤 맞는 첫 추석 연휴 동안 대구·경북 고속도로 통행량이 2021년보다 크게 늘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지역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이 53만 2천 대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1년 추석과 비교해 27.5% 늘어난 수치입니다.
추석 당일인 10일이 71만 8천 대로 가장 많고 8일은 50만 5천 대, 9일은 53만 2천 대,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엔 39만 9천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