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수능까지 치렀습니다만 일 년을 끌어온 심각한 의정 갈등은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고,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은 여전히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중단을 해야 한다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요.
의사협회 비대위에 참여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2025년이 되면 더 많은 전공의, 의대생들이 입대하게 될 것이고, 상황은 점점 더 비가역적으로 돌아가게 될 겁니다." 하며 의료 대란이 10년까지 갈 수 있다며 지금이라도 의대 신입생 모집을 중지해야 한다고 했어요.
허허, 이미 수능까지 치렀는데, 시위를 떠난 화살이 어디에 떨어지든 상처만 깊게 남을 판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