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유통업 상생 발전과 시민 편익을 위해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2월부터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바꾸겠다고 발표했는데요.
그러자 일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마트 노동자들의 반발이 거센데, 일부 법조인들은 직권남용이나 강요로 볼 수도 있다고 지적하고 있어요.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형마트 휴일 휴무제는 좌파 포퓰리즘 정책의 상징적 사건이었습니다. 좌파 정권이 끝났기 때문에 정책의 전환을 가져와야 합니다"라고 말했어요.
허허, 좌파 포퓰리즘이라… 해당 법 조항은 이명박 정권 때 여야가 합의해서 통과시켰다는 걸 모르셨단 말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