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리그에서 3번째로 많은 관중을 동원했던 삼성라이온즈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가 매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10월 8일 오후 5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SSG랜더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남겨 둔 삼성라이온즈는 이미 온라인 예매에서 예매가 100% 가깝게 진행돼 코로나 19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관중석이 가득 찰 전망입니다.
삼성은 마지막 홈 경기를 앞둔 시점에서 65만여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리그 1위 SSG와 2위 LG에 이어 3번째로 많은 팬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수도권 팀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팬이 찾은 삼성라이온즈는 "지난 시즌 1위 결정전 역시 매진 됐지만, 당시는 방역 관계로 50%만 관중석을 열었던 만큼 이번 매진이 코로나 19 이후 처음 관중석을 가득 채운다"라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대한 감사를 전했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긴 페넌트레이스 여정의 마지막 순간이 될 삼성라이온즈의 2022년 144번째 경기를 8일 오후 5시부터 표준FM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