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역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의 지난해(2021년) 매출액이 249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163억 원보다 53% 증가했습니다.
입점 농가도 천385 곳으로 29% 늘었고 회원은 6만 6천 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시·군별 농특산물 판매액은 영주와 안동, 상주 차례로 많았고 상품별로는 가공식품, 과일, 쌀, 축산물 순서로 많았습니다.
입점업체 중에 연 매출액 1억 원 이상 업체가 47개였습니다.
경상북도는 올해(2022년) 매출 500억 원, 회원 수 12만 명과 2천 농가 입점을 목표로 콜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홍보와 품질 관리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