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 공격의 중심 에드가가 부상을 당하며 남아있는 시즌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에드가는 3월 15일 저녁 홈에서 열린 부리람전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선발로 나서 활약했지만 후반 중반 볼 처리 과정에서 스스로 넘어지며 부상을 당해 결국 교체됐습니다.
경기 후 정밀 검사를 받은 에드가는 아킬레스건 파열 진단을 받았는데 회복까지는 최소 6개월 이상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규리그 지난 라운드 시즌 첫 득점과 함께 컨디션을 끌어올린 에드가의 부상 공백으로 대구는 남은 시즌 공격진 구상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