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산에 발달장애인 긴급 돌봄 센터를 개소했습니다.
경북 발달장애인 긴급 돌봄 센터는 2023년 9월 25일 임시 개소한 뒤, 지금까지 발달장애인 33명에게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긴급 돌봄 서비스 대상자는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등의 긴급상황으로 인해 임시 돌봄이 필요한 6세 이상 65세 미만의 발달 장애인으로 연간 최대 30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긴급 돌봄 센터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세면과 목욕, 상담, 식사 등 일상생활과 사회활동 관련 지원을 하게 됩니다.
경상북도는 발달장애인들이 긴급 돌봄 센터에서 가정과 유사한 환경 아래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