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2021년)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가 77명으로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77년 이래 가장 적었습니다.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5년 전인 2016년과 비교해 사망자 수는 51% 줄었고 교통사고 건수는 만 천여 건으로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 3년 동안 천 300여억 원을 들여 교차로 사고와 횡단사고, 새벽 시간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시설 등을 설치하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을 마련하는 대책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