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구의 사전투표율이 최하위권에 머문 가운데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율이 어떻게 나올지 관심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2014년 지방선거의 대구 사전투표율은 8%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2017년 대통령 선거 때는 22%로 가장 낮았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도 최하위, 2020년 총선에서도 23%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경북의 경우 사전투표율이 전국 4~5위권을 기록하고 있는데, 대구에서는 사전투표율뿐 아니라 전체 투표율도 낮게 나오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