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최근 부동산 거래가 급증하면서 불법 행위 단속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시는 지난 8월부터 2달간 부동산 불법 거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했지만 2건에 불과했다며, 수사당국 등과 공조해 무관용 원칙으로 불법 거래 행위를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포항에서는 북구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폭증하고, 한 아파트의 경우 외지인 비율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돼 지역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라 나온 바 있습니다.
포항시 부동산 거래 급증‥불법 행위 적극 단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