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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산업재해 증가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이후에도 산업재해는 더 늘어났습니다.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수는 2021년 12만 2천여 명에서 2022년 13만여 명으로 약 8천 명 늘었습니다.

산재 사망자는 2021년 2,080명에서 2022년 2천2백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경북은 2021년 산업재해가 만 천여 명에서 2022년 만 2천여 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2021년 203명에서 2022년 210명으로 늘었습니다.

홍의원은 산업현장의 체계적인 안전 관리 대책 수립을 강조했습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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