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매우 춥겠습니다.
12월 6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3.7도, 안동 영하 7도, 김천이 영하 10.6도를 기록하는 등 영하 1도에서 영하 11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경북 북부 내륙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북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
12월 6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8도, 고령 10도 등 3~10도까지 오르며 전날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5도가량 더 낮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