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베어링산업 제조 지원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5년간 지방비 110억 원 등 210억 원을 투입해 제조지원센터를 세우고 성능 평가와 신뢰성 검증 장비 25종을 도입합니다.
영주에 있는 베어링 분야 전문 연구기관인 하이테크 베어링 시험평가센터와 연계해 고부가가치 베어링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베어링은 자동차와 로봇, 항공방위산업까지 응용 범위가 넓어 산업의 쌀로 불리지만 높은 기술력과 시설 투자가 필요해서 진입 장벽이 높은 분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