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구와 경북의 중등 교원 임용 경쟁률이 전년보다 대체로 하락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구시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 접수 마감 결과 공립은 9.42대 1(일반 9.98대 1, 장애인 1.50대 1), 사립은 8.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공립의 경우 60명 모집에 565명이 지원해 과목별 평균 9.42대 1을 기록해 2024학년도(11.4대 1)보다 떨어졌습니다.
사립은 72명 모집에 62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8.61대 1로 2024학년도(9.36대 1)보다 하락했습니다.
경북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 교원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공립은 6.84대 1, 사립은 5.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공립의 임용 경쟁률은 전년의 7.91대 1보다 낮았지만, 사립은 2024학년도의 5.91대 1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번 임용시험은 전국적으로 2024년 11월 23일 제1차 시험이 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