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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노리는 김천상무, '하스 왕좌' 도전하는 광주 상대 홈 경기

사진 제공 김천상무
사진 제공 김천상무

선두 도약을 노리는 김천상무가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서 광주FC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9월 28일 저녁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광주와의 32라운드에서 김천은 최근 상승세를 바탕으로 3연승과 함께 선두 울산HD 추격을 노립니다.

앞선 시즌 맞대결에서 1승 1패로 균형을 이뤘던 김천은 최근 2연승 기간 동안 살아난 득점력을 바탕으로 광주전에서 3경기 연속 승리와 함께 상대 전적 우위로 맞대결을 마무리하겠다는 각오입니다.

구단 창단 최초 K리그1 파이널 A 행이 확정된 김천은 현재 리그 1위 울산과 승점 2점 차 2위를 기록하며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한때 새로운 다크호스로 주목받았지만,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의 부진을 보이며 하위 스플릿인 파이널 B 행이 확정된 상황입니다.

사진 제공 김천상무
사진 제공 김천상무

최근 전적에서 주춤한 모습을 보이던 광주는 9월 17일 홈에서 펼쳐진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2024-25 요코하마와의 맞대결에서 7-3 대승과 함께 구단 최초 ACL 무대 승리를 거뒀던 만큼 쉽지 않은 대결이 예상됩니다.

리그 선두를 노리는 김천과 하위 스플릿 최강자를 꿈꾸는 광주와의 맞대결은 만날 때마다 승리 팀이 멀티 골을 기록했던 전적이 있어 화끈한 공격전으로 펼쳐질 전망입니다.

광주와의 홈 경기에 이어 김천은 10월 6일 울산 원정에서 선두권 맞대결을 펼친 뒤, 파이널 라운드 5경기를 더 치르고 이번 시즌을 마무리합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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