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경북 영천소방서
3월 19일 오전 11시 40분쯤 경북 영천시 화남면의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을 끄려던 50대 남성이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창고 2동과 포도밭 등이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밭에서 용접 작업 중 불티가 튀어 시작된 불이 창고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