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대구·경북 고용률이 2022년 같은 기간보다 조금 올랐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대구·경북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고용률은 61%로 2022년 같은 달과 비교해 1.2% 포인트 올랐고 경북은 64%로 0.1%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취업자 수는 대구는 127만 8천 명으로 2022년 같은 달과 비교해 3만 7천 명 늘었지만 경북은 146만 6천 명으로 2만 4천 명 줄었습니다.
실업률의 경우 대구는 2.7%로 0.1% 포인트 떨어졌고 경북은 2.6%로 0.8% 포인트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