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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식 전 국회의원 불출마 선언···대구 중남구 보선 8~9명 가닥


배영식 전 국회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따라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여덟아홉 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중남구 공천 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배영식 전 의원이 2월 4일 오전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중남구 보선에는 모두 8명 또는 9명이 출마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건우, 강사빈 두 명이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임병헌, 이인선, 도태우, 박정조 등 4명이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고 손영준 지회장이 탈당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에서 공천을 받은 후보 각각 한 명씩을 포함해 국민의힘에서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할 예비후보까지, 모두 여덟아홉 명이 본선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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