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올해 안으로 구미 국가산업단지 제5단지에 차량 배터리용 양극재 공장을 지을 전망입니다.
김영식 국회의원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 10월 22일 상생형 구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사회 승인을 받았고, 이달 초 자회사 설립해 본격적인 '상생형 일자리' 사업을 신청한 뒤 연내에 착공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미 5공단 안 6만 제곱미터 터에 들어설 LG화학 양극재 공장은 연간 고출력 배터리용 소재인 NCMA(엔씨엠에이) 양극재 6만 톤 이상을 생산하면서 연간 1조 5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합니다.
공장이 준공되는 오는 2024년 12월에는 천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하고 향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생산량과 고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