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구의 인구 감소율이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대구의 인구 감소율은 부산 0.9%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높습니다.
경북의 인구는 264만 5천 명으로 지난 2020년과 비교해 0.4% 줄었습니다.
2020년 기준 인구 천 명에 주택 수는 경북이 493.8호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대구는 417.2호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2020년 주택 보급률은 경북의 경우 115.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대구는 102.0%로 전국 평균 103.6%보다 낮았습니다.
2020년 기준 대구지역 1인당 도시공원 조성면적은 7.5㎡로 서울 4.4㎡ 다음으로 적었고, 전국 평균 11.0㎡와 비교해도 70%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