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초중등 교육재정 투자를 확대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협의회에 따르면 2017년과 비교해 2021년 전국의 초중고 학생은 6.6% 줄었지만 학교 2.2%, 학급 1.9%, 교사 2.3% 늘었습니다.
정부 재원 초중등 공교육비 비율은 3.4%로 OECD 평균 3.2%와 비슷한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복지 확대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앞으로 3년 동안 62조 4천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정부가 초중등 교육재정을 대학에 지원하는 데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