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기숙사가 개관을 앞두고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첫 입소생을 모집합니다.
대구시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옛 대구지방국세청 자리에 건립한 대구행복기숙사에는 대구·경북지역 대학, 대학원생 누구나 입주할 수 있습니다.
2인 1실에 한 달에 24만 원, 최장 8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 체력단련실과 세미나실 같은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행복기숙사 1층에는 취업준비생에게 정장을 빌려주는 '희망옷장', 2층에는 멀티스튜디오, 강의실 등이 조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