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폐비닐 재생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59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폐비닐을 재생하는 A공장에서 용융로 용융작업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번 폭발 사고로 철골조 칼라강판 2층 750제곱미터 가운데 50제곱미터가 부서지고 용융기 1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3천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오후 2시5분쯤 자체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