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북관광공사의 예산집행과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정경민 도의원은 관광공사가 연말에 가까워지자 예산 집행에 나서는 점과 물품을 구입하면서 한 업체에 수의계약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유를 따져 물었습니다.
박규탁 도의원은 경북관광공사의 경영본부장이 공석인 마케팅본부장의 몫까지 법인카드를 집행하는 것은 문제라고 질타하는 등 경북관광공사 예산과 법인카드 사용에 대한 질타와 보완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