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나 학교 어디서든 온종일 돌봄이 가능한 경북형 돌봄 모델을 얼마 전 발표했던 경상북도가 기업이나 학교와 업무협약을 하는 등 올해 하반기에는 '온종일 완전 돌봄'을 시행하기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과거에는 애기를 낳으면 집에서 형제간에 크고 온 동네서 키워줬습니다, 온 동네에서. 그래서 우리가 피부에 와닿도록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도민들이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하겠다는 말이었어요.
생긴 건 살구인데 맛도 없고 시기만 한 개살구, 그러니까 빛 좋은 개살구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말씀인데, 설마 용두사미가 되지는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