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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키나와 캠프 일정 확정···코칭스태프 보직도 확정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삼성라이온즈가 다음 주 월요일인 1월 30일 2023시즌을 대비한 전지훈련에 나섭니다.

40일간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훈련과 연습경기로 펼쳐지는 이번 캠프에 삼성라이온즈는 투수 22명, 포수 4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7명 등 총 43명의 1군 선수들이 참여합니다.

이번 캠프 기간 삼성라이온즈는 모두 10차례의 연습경기를 치르는데 한신과 요미우리 등 일본 팀과 5차례 맞붙고 국내 팀과도 5번의 연습경기를 갖습니다.

2023년은 2군인 라이온즈 퓨처스 선수들도 오키나와 캠프를 진행하는데 1군 선수단보다 하루 늦은 1월 31일 출국해 이시카와 지역의 훈련장에서 신인 12명을 포함한 36명의 선수가 캠프를 치를 예정입니다.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2023 시즌 삼성라이온즈의 코칭스태프 보직도 확정됐습니다.

이번 시즌 정식으로 팀을 이끌 박진만 감독과 함께 할 수석코치로 LG트윈스 출신 이병규 코치가 영입됐고, 정현욱 코치와 박한이 코치가 투수와 타자 파트를 책임집니다.

베터리 코치는 채상병 코치가 불펜은 권오준 코치가 맡고, 주루 코치는 강명구, 수비 코치는 손주인 코치가 함께합니다.

김재걸 감독이 이끄는 퓨처 팀은 일본인 코치들도 새로 합류했습니다.

투수 파트는 요미우리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지도자 경력을 이어온 다바타 코치가 선임됐고, 타격 파트는 다치바나 코치가 합류했습니다.

2군 베터리 코치는 이정식 코치, 주루는 박찬도 코치가 담당하고 육성군은 박희수 코치와 김정혁, 정병곤 코치가 함께합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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