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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 부동산 위법 의심 거래 50여 건 적발

대금 거래 없이 법인 이름으로 부동산 소유권을 이전하는 등 부동산 거래 위법 의심 사례가 대구와 경북에서 50여 건 적발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법인과 외지인이 공시가격 1억 원 이하의 아파트를 집중 매수한 사례를 조사해 전국에서 위법 의심 사례 570건을 적발했는데, 대구와 경북에서는 50여 건이 포함됐습니다.

대구에서는 20여 건, 경북에서는 포항과 구미, 김천, 경산을 중심으로 30여 건입니다.

적발된 사례들은 경찰청과 국세청, 금융위와 지자체 등 관계 기관에 통보돼 수사가 진행되거나 탈세 분석, 과태료 처분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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