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전담 병상이 늘어납니다.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행정 명령에 따라 코로나 19 전담 병상을 상급 종합병원 허가 병상의 1.5%에서 3%로 확대해 다음 달 중순까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계명대 동산병원과 영남대병원에 각각 15개, 대구가톨릭대병원 13개, 칠곡경대병원 2개 등 45개가 늘어납니다.
현재 재택 치료 환자는 90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2%를 차지하고 있는데 25%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