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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때 대구서 실종됐던 60대 이틀만에 숨진 채 발견

사진 제공 대구 소방본부

태풍 카눈 때 전동 휠체어를 타다 실종됐던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2일 오전 10시 20분쯤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상원지 남쪽 입구에서 67살 A 씨를 찾아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A씨는 태풍이 불던 지난 10일 오후 1시50분쯤 전동휠체어를 타다 미끄러져 강물에 떨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수색에 동원된 탐지견 두 마리가 반응을 보인 곳에서 수중 음파 탐지기로 실종자 위치를 파악해 119구조대원들이 잠수 등 중점 수색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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