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의 후보가 출마한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국민의힘 출신 무소속 후보가 네 명이 있는데요.
무소속이긴 하지만 이들은 선거운동 핵심 포인트로 친 윤석열, 국민의힘이라는 티를 팍팍 내고 있어요.
주성영 무소속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와 비교한 박근혜 정부의 성과와 탄핵을 재평가하는 계기가 되어야 하고, 그 바탕 위에서 새로운 정부의 목표와 지향점을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이러면서 이번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들고 나왔어요.
네~ 윤 후보나 국민의힘이나 박근혜 전 대통령의 등판이 제일 신경 쓰일 텐데, 어째 번지수 잘못 찾으신 건 아닙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