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후보들의 공약에는 도심 군부대 이전이 유독 많은데··· 수성구청장 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 역시도 제5군수지원사령부 이전과 이전 터 개발을 약속했다지 뭡니까요.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후보 "1,500석 이상의 뮤지컬 전용 극장과 300석 이상의 상설 국악 전용 극장을 유치하고 남은 공간은 뉴욕의 센트럴파크처럼 만들겠습니다"라고 밝혔고 김대권 국민의힘 후보도 "드론 공항과 엔터테인먼트, 기술, 엑스포 관련 시설, 병원 등이 집적을 이룰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라고 했어요.
네. 계획은 다~ 좋습니다만 군부대를 옮길 정도로 구청장 끗발이 센지는 첨 알았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