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시즌 초반 최하위에 빠졌던 위기를 극복하고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한 7위로 2023~2024시즌을 마무리했는데요~
자! 코치일 때 생각했던 감독과 실제 맡아본 감독은 너무 다르더라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강혁 감독, "팀 훈련이나 비디오 분석까지 마치고 퇴근해도 집에서 머릿속에 팀에 대한 고민이 떠나지 않더라고요. 경기가 끝나도 결과가 나쁜 날은 밥 생각도 없이 종일 고민과 구상이 이어졌던 거 같습니다"라고 했어요.
하하~ 식음을 전폐한 끝에 이뤄낸 반등이었다는 말씀인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다음 시즌에는 잘 먹고 흥을 내야 좋은 성적도 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