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대부분이 급식실에서 발생했습니다.
강성환 대구시의원이 공개한 대구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학교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는 149건인데, 이 가운데 76%인 115건이 급식실 관련이었습니다.
강 의원은 대부분이 화상이나 넘어짐, 근골격계 질환 같은 사고성 재해나 직업성 질환이라며 추가 인력배치와 시설 현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