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열리는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월 16일 오후 3시 대구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지난해(2021년) 코로나 19 여파로 취소됐던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올 시즌 새롭게 연고지로 KBL 무대에 다시 돌아온 대구에서 처음입니다.
올스타팀은 팬 투표 1, 2위에 오른 DB 허웅과 KT 허훈 형제가 팬 투표 24위까지 이름을 올린 선수들을 드래프트로 구성했습니다.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는 한국가스공사 알랙산더를 포함한 7명의 외국인 경연과 국내 선수 대결로 나눠서 하고 3점 슛 대결에선 가스공사 두경민이 정상에 도전합니다.
이번 올스타전은 전 좌석 방역 패스 존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1월 10일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