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원 대구시의원이 11월 22일 포항에서 열린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전기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전기 버스와 전기 택시에 전력 요금 할인 제도를 시행할 것을 건의한 결과, 만장일치 통과됐습니다.
전 의원은 경유나 LPG 택시, 천연가스 버스에 유가보조금을 주지만 전기 택시와 버스에는 연료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아 전기차 보급이 더디다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은 이에 공감해 건의안을 채택했고, 조만간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에 공식적으로 건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