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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평년 기온 이어져···24일부터 강력한 추위

이번 주도 기온 변덕이 심한 한주였습니다.

1월 20일은 겨울의 마지막 절기 ‘대한’이었는데요.

아침에 큰 추위는 없었지만,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내려갔습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1일은 우리 지역 아침 기온이 -6도에서 -1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그래도 낮에는 6도 안팎까지 올라 다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고요.

미세먼지도 ‘보통’에서 ‘좋음’ 수준 보이며 공기 질도 무난하겠습니다.

21일부터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설 연휴 기간 대구와 경북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1일 아침 반짝 추위가 있겠고요.

22일 대구와 경북 남부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경북 북부 내륙은 오후 한때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23일까지 평년과 비슷한 기온 이어지다가, 24일 아침 기온이 -13도에서 -18도까지 크게 낮아져 낮에도 종일 영하권 강추위를 보이겠습니다.

21일 기온 살펴볼까요?

대구의 아침 기온 -8도, 안동 -11도, 포항 -6도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낮에는 대구 4도, 안동 3도, 포항 6도로 올라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연휴 기간 비 또는 눈 소식도 있고요.

기온 변동이 잦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발생한 곳이 있습니다.

귀성·귀경길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부터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가 찾아옵니다.

연휴 이후에도 -10도 안팎의 매우 낮은 기온 이어지며 바람도 매우 강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유하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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