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을 지원합니다.
본인이나 형제·자매가 고속도로 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경험이 있는 대상자에게 지원하는데, 참여 대상을 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에서 고등학교 졸업생까지 늘려 운영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까지 모두 6천 8백여 명에게 장학금 117억 원을 지급했고, 교통사고 이후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과 장학생들의 견문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