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원 12명으로 이뤄진 돌봄 정책 연구회는 아동 돌봄 현황을 조사하고 진단해 돌봄 체계 구축 방안을 연구하는 정책 연구 용역을 진행했습니다.
연구 책임자인 김선희 '젠더와 자치분권' 연구소장은 "필요할 때 신청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유연한 돌봄이 돼야 한다"며 "대구시와 구·군 초등 돌봄 통합 플랫폼을 만들어 신청과 배정이 이뤄지게 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연구회 대표인 육정미 의원은 "용역 결과를 반영해 대구형 아동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조례 제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