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오후 6시 50분쯤 경북 영천시 도동의 한 중학교 과학실에서 독성을 지닌 유해화학물질인 포르말린 10리터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40대 교사가 눈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경찰은 동물 표본 방부제로 사용하던 포르말린 병을 교사가 옮기다 떨어뜨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