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에서 펼쳐진 제25회 대구대학교 총장기 전국 고교검도 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인천고등학교 3학년 송명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7월 26일 열린 대회 첫날 개인전에서 인천고 송명철 선수는 16강전에서 부상을 입고도 투혼으로 결승까지 진출한 정읍고 양진회 선수에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검도 2단 송명철 선수는 2022년 펼쳐진 춘계 개인전과 대한검도회장기 개인전 우승에 이어 이번 대구대 총장기까지 차지해 3관왕으로 전국 고교검도 최강자임을 입증했습니다.
첫날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에 돌입한 이번 대회는 27일 오후 단체전 결승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대구문화방송은 27일 단체전 경기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대구MBC 뉴스 채널을 통해 중계합니다.
또, 이번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결선 라운드는 오는 토요일과 일요일 낮에 TV를 통해 방송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