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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임금 달라" 아파트 옥상서 30대 남성 투신 시도


5월 31일 오후 1시쯤 대구 북구 태전동 한 아파트 15층 옥상에서 30대 남성이 투신을 시도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이 일하는 하청업체에 밀린 임금 지급을 요구하며 이같은 소동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119 구조대는 옥상 문을 열고 남성을 설득해 1시간여 만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5일에도 동료 직원들과 함께 밀린 임금 6억 7천여 만 원을 달라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변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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