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구·경북 지역 상장사들의 매출이 10% 가까이 줄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
경기가 좋지 않은 것도 있지만 전기차 생산과 수요의 영향을 특히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해요.
채희문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센터장 "전반적으로 전기차 전환 속도라든지 이런 부분이 늦춰지고 있고, 재고 부담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생산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런 요인들이 실적 부분에 반영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라고 했어요.
지역 경제가 어렵다는 얘기를 어제오늘 들은 건 아니지만, 이번만큼은 귓등으로 흘릴 얘기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