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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사물놀이 등 제과 회사 전통음악 사내 동아리 공연 '눈길'


기업체 직원으로 구성된 전통음악 동아리가 국악 공연을 가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 160여 명은 4월 1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한음회'란 제목으로 고객 초청 국악 공연을 했습니다. 

종묘제례일무 보태평지무를 시작으로 판소리와 민요, 영남 사물놀이 등 다섯 종류의 국악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전통음악 동아리는 2012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판소리 떼창 공연을 계기로 사내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우리나라 전통 음악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 열리는 영재한음(국악)회에 출연하는 화동정재 예술단(향발무 아박무 합설)과 춤빛무용단(진도북춤)도 함께 공연해 고유한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했습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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