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1993년부터 29년째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지역 소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2,549만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전국 평균 4,012만 원보다 1,400여만 원 적었습니다.
경북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4,271만 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지역내총생산 가운데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국의 52.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의 지역 내 총생산 실질 성장률은 4.8%로 비수도권의 3.5%보다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