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MBC '100분 토론' 1,000회 특집에 홍준표 대구시장과 유시민 작가가 보수와 진보의 대표 논객으로 나와서 한판 토론을 펼쳤는데…
자~ 유시민 작가가 윤석열 대통령이 소통과 대화가 부족하다고 지적하자, 홍준표 시장은 그런 대통령을 뽑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지 뭡니까요.
홍준표 대구시장 "1년도 안 된 대통령에게 정치력이 없다고 하는데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정치력 없고 초보인 대통령을 뽑아놓고 노련한 삼김 정치와 같은 대화와 타협을 해달라는 건 난센스죠."라며 이왕 뽑았으니 도와주고 밀어달라고 했어요.
네- 대통령에게 소통과 대화를 원하는 건 당연한 바람인데, 유권자 탓으로 돌리는 것은 좀 너무하지 않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