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코로나 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올 연말까지 목욕장에 대한 특별 방역에 나섭니다.
대구시는 구·군, 한국목욕업중앙회 등과 합동 점검반을 꾸리고 확진자가 다수 나온 목욕장 14곳,
헬스장이나 찜질방을 함께 운영하는 목욕장 98곳 등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와 방역 패스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또 자율 점검 시스템 '안심하이소'와 목욕장 내 음성안내방송을 제대로 실시하고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대구시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가 적발되면 운영정지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