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밤 11시 20분쯤 경북 경산시 하양읍의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70대 남성이 집 안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고, 경찰은 화재 원인과 사인 등을 조사 중입니다.
8일 오후 8시 50분쯤에는 경북 영천시 대전동의 장갑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800여㎡ 규모 공장 건물이 전소했고 장갑 50만 장과 기계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12억 6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